[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 유진농장 김관영 대표가 19일 오후 2시 30분 논산애육원을 방문해 자전거 10대를 기증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유진농장 김관영 대표(왼쪽)가 송규상 원장에게 자전거를 전달하고 있다. 2021.01.19 kohhun@newspim.com |
이번 기증은 김관영 유진 농장 대표가 논산애육원 아이들이 편리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김관영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 희망을 갖고 사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갖고 싶어 하는 자전거가 아이들의 발이 되길 바란다. 적극적인 봉사 활동으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규상 원장은 "요즘 대중교통 이용하기 무서워 자전거를 구입하려고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따뜻한 선물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유진농장의 따뜻함을 소중히 간직해 훗날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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