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광복회, 보훈관련 단체와 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양승조지사가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2021.03.01 shj7017@newspim.com |
행사에서는 우한교민을 맞이하며 국난극복의 중심이 됐던 충남 도민의 포용력을 표현한 영상을 시청,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승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2년 전 선열들이 소리 높여 외친 독립만세의 외침은 오천년 역사의 숨결이 토해낸 우리 민족 모두의 함성이었다"며 "조국 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투쟁은 지칠 줄 몰랐고 역사를 믿고 시대를 믿고 미래를 향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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