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7시 기준 익산시 5명·군산시 1명 등 도내에서 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662명째다.
또 전날 오후부터 밤사이 정읍·군산 등에서 신규 감염자가 나와 전날 전북도내에서 전주 5명, 군산 3명, 익산 13명, 정읍·완주 각 1명 등 모두 23명이 감염됐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4.10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확진자는 모두 A교회 관련자다. 전날까지 목사 2명을 포함해 1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검체결과에 따라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전주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증가했다. 또 전날 전주시 10대 1명은 대전 확진자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정읍시 70대 1명과 군산시 30대 1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군산 20대 1명은 일상 생활에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일상과 일터 및 가족간에서 감염된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음에 따라 내주부터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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