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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하 동해시의장, 망상지구 개발 정상화 위한 '3자 간담회' 제안

기사등록 : 2021-04-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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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은 13일 각종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망상1지구 사업 정상화를 위한 3자 간담회를 제안했다.

김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환동해권 경제중심지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2013년 문을 열었으나 지구 지정 8년이 지나도록 구역은 축소되고 각종 의혹 제기 등으로 사회적 갈등과 분쟁의 요인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조감도.[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2020.09.10 onemoregive@newspim.com

이어 "개발사업이 지체되면 지체될수록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동해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정상화와 지역사회 갈등의 해법을 찾고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동해시장, 동해시의회 의장이 참여하는 3사간 간담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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