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제이엠과 지평선산업단지 7738㎡(2340평)에 대한 6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엠은 지난 2001년 설립한 자동차 부품 열처리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지평선산단에 입주, 자동차 산업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증설투자를 결정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4.14 lbs0964@newspim.com |
올 하반기 착공을 통해 2023년까지 공장증설과 설비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3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은 95%에 이르게 되었으며, 김제시는 잔여부지에 대한 조기 분양을 위하여 현재 접촉중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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