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14일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상인 등 시장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논산소방서 관계자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하며 설명하고 있다. [사진=논산소방서] 2021.04.14 kohhun@newspim.com |
논산소방서는 이날 화지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포 내 소방시설 기초 점검 요령을 교육하는 등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를 통한 상인들의 자율적 점검능력 향상을 유도했다.
이영주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과 밀집된 구조로 인하여 화재 시 대형화재로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며"상인 여러분 스스로 점포에 화재 위험요인이 없는지 살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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