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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대 청년재능기부동아리 'AXIOM' 업무 협약

기사등록 : 2021-04-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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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진로 설정과 다양한 참여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원광대학교 청년재능기부동아리 'AXIO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진로 설정과 다양한 참여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진로 설정과 다양한 참여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원광대학교 청년재능기부동아리 'AXIO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익산시] 2021.04.14 gkje725@newspim.com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대 청년재능기부동아리 'AXIOM'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학업과 진로 설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상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AXIOM의 재능기부를 받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온전한 사회진출을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팀을 구성하고 검정고시대비반, 검정고시학원비지원, 학습·진로멘토링, 자격증취득과정, 직업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AXIOM은 학업멘토와 함께 진학·면접지도, 대학체험, 직업체험, 전문가 인터뷰,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통한 진로멘토를 담당한다. 또한 정서안정과 대인관계기술 습득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과 지역 내에서 실시하는 청년·청소년 활동 지원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청년재능기부동아리 AXIOM은 다양한 대학과 전공을 가진 청년과 대학생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는 원광대학교 동아리이다.

지난 2011년 스터디그룹으로 시작해 2015년 정식 원광대학교 취업동아리를 지나 현재 청년 재능기부 연합동아리로 성장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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