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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도사업소 '식수전용 급수차량' 운영

기사등록 : 2021-04-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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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4일부터 '급상황시 식수를 신속하게 공급하게 위해 '식수전용 급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거창군에서 운영하는 식수전용 급수차량[사진=거창군]2021.04.14 yun0114@newspim.com

'식수전용 급수차량'은 긴급 누수복구 작업 시 단수민원 최소화는 물론, 동절기 한파 등 가뭄으로 인해 식수공급이 어려운 지역 내 급수지역이 발생할 경우 식수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급수차량을 운행할 방침이다.

차량에 탑재된 물탱크 용량은 8000리터이며, 녹물 걱정 없는 스테인레스 탱크 및 배관으로 제작된 식수전용 물탱크이다.

마을단위의 비교적 좁은 도로에도 진입이 가능한 5톤 규모의 차량으로 필요 시 식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수용가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에 구입한 급수차량으로 한층 더 안정된 식수공급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수도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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