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밀양관광 활성화 삼소(三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밀양 한 달 살이 살아보소, 밀양 포스터[사진=밀양시] 2021.04.14 news2349@newspim.com |
삼소(三소) 프로젝트는 첫 번째 밀양 와 보소-지역관광활성화, 두 번째 맛 좀 보소-음식관광 활성화, 세 번째 살아 보소-밀양 한 달 살이 프로젝트다.
시는 그 중에서도 먼저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의 살아 보소-밀양 한 달 살이 프로젝트를 위해 4월부터 밀양 한 달 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는 경남지역 외의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는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하루에 두 번 밀양의 문화콘텐츠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해야 하며,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까지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 팀당 1~2명)와 체험료(1인당 5만 ~ 8만원 이내)를 지원받는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그림 같은 8경, 풍요로운 음식들로 가득한 힐링 여행 1번지 밀양을 제대로 즐기고 SNS로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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