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질병 방역을 위해 상시 거점세척·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한다.

고병원성 AI 긴급방역 모습.[뉴스핌DB] 2021.01.06 goongeen@newspim.com

14일 시에 따르면 6월 완공목표로 사업비 8억91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등봉동 3183㎡ 부지에 207㎡ 규모로 건축된다.

이 시설에는 분무방식 소독기와 대인 소독기, 차량전용 세차시설, 온도제어장치 등 다양한 설비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척시는 현재 미로면 사둔리 277번지에 임시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임시 시설은 신축시설 준공 후 시설은 소독실, 사무실, 창고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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