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14일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가졌다.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지역내 50개 단체 780명이 참여해 반찬조리, 환경정화, 화단조성 등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백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사진=태백시청] 2021.04.14 onemoregive@newspim.com

류태호 태백시장은 "늘 긍적적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들을 묵묵히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긍정적이고 좋은 기운이 코로나를 물리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날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수 시의장은 "50개 단체 780명의 자원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두운 곳, 지저분한 곳 가리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태백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윤갑식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며 지역사회발전과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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