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한화생명은 암과 치매 보장을 결합한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 2위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화생명은 암과 치매 보장을 결합한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3일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최유리 기자 = 2022.02.03 yrchoi@newspim.com |
각각 가입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계약을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납입기간중 0%, 납입기간 후 50%)'으로 구성했다.
저연령보다 고연령에서 치매에 대한 보장니즈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치매보장을 강화했다. 경도이상 치매(CDR1 이상) 보장금액이 고연령(70세 또는 75세 중 선택) 이후 2배로 증액된다.
치매와 암을 경증단계인 '경도이상 치매(CDR1 이상)'와 '유사암'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유사암의 경우 일반암 대비 2배의 보장금액이 설정 가능하도록 해 경증단계 보장을 강화했다.
치매 발병 나이가 점차 어려지고 있다는 점에도 착안해 15세부터 29세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 연령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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