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남도여행' 촬영이 진행됐다.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가 출연했다.

전남 담양군 대표 명소에서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남도여행' 촬영이 진행됐다. [사진=담양군] 2024.11.19 ej7648@newspim.com

'지구마불 남도여행'은 주사위를 던져 국내 다양한 명소를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에서는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담양의 주요 명소들이 소개된다. 내년 3월 방영될 예정이며 방송을 통해 담양의 자연미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촬영을 통해 담양의 매력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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