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협의회.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11.22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The-K 지리산 가족 호텔에서 '2024 진로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맞춤형 진로 및 창업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22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과장, 담당장학사, 진로체험지원센터장 및 진로체험코디네이터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로교육 운영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의 실질적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는 자기주도학습 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 이해 강연, 진로체험지원센터 우수 사례 공유, 지역 우수 진로 체험 실습, 교육지원청의 진로진학 사업 현안 등이 논의됐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는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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