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도 광주시 쌍령지구 민간 임대 사업을 추진 중인 시행사 '드림하우징'이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내달 청석공원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진 = 드림하우징] |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드림하우징은 오는 12월 광주시 청석공원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병, 음료 캔, 봉지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드림하우징 관계자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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