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4시27분쯤 경기 광명시 소하동 제2경인고속도로 22.7km 지점 인천방향에서 화물차와 SUV차량 간 충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오전 4시27분쯤 경기 광명시 소하동 제2경인고속도로 22.7km 지점 인천방향에서 화물차와 SUV차량 간 충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5t 화물차와 SUV 차량가 교통사고로 SUV 차량은 불이 났고, 화물차는 전도된 상태라는 119신고가 8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6명과 소방장비 12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화물차 운전자는 "1차선 주행 중 SUV 차량이 화물차 후미를 추돌했다"고 진술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가 사망하고 화물차 운전자는 안면부 열상 등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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