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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직원 교육도 'MBTI 시대'…성향 맞춤 서비스

기사등록 : 2025-12-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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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신세계가 MBTI 지표를 바탕으로 사원 교육에 나서 눈길을 끈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118명의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MBTI 서비스 교육'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협력사원들이 'MBTI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광주신세계]

MBTI란 성격유형 검사로 자신의 인식 및 판단 등의 성향을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하나로 설명하는 심리 검사를 말한다.

사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얻었다.

예를 들어 외향적인 E형에게는 적극적인 호응과 같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서비스 제공을, I유형에게는 여유있는 서비스와 신뢰관계 형성을 통한 서비스를 권유하는 형태다.

정지혜 고객서비스 총괄부장은 "고객들의 성격적 특징은 다르지만 어느정도 공통된 특징을 묶을 수 있는 MBTI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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