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전국

'대중목욕탕 남성 알몸 불법 촬영' 40대 세신사…피해자 1000여명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포항북부경찰서가 12일 40대 세신사 A씨를 구속했다.
  • A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포항 목욕탕 3곳에서 손님 알몸을 불법 촬영했다.
  • 휴대폰에서 4700여 장 사진과 미성년자 포함 1000여 명 피해자가 확인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포항경찰 성폭력범죄 등 혐의 구속…휴대전화서 사진 4700여개 발견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남성 손님의 알몸을 불법 촬영한 40대 세신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13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습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세신사 A(40대)씨를 구속했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A 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포항시 북구 소재 목욕탕 3곳에서 세신사로 근무하며 손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휴일에는 서울, 부산, 울산, 경주 등 전국 10여 곳의 목욕탕을 돌아다니며 손님으로 위장해 몰카를 찍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이 A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 결과 무려 4700여 개의 불법 촬영 사진 파일이 발견되고 피해자는 약 1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신원이 특정된 피해자 100여 명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경 피해자 중 1명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가 A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방대한 양의 불법 촬영물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밝혀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 확보와 함께 A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