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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신안서 섬교통 5대 정책 발표…'이동권 공공책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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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후보가 13일 신안군에서 섬교통 5대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 공영제 여객선 탑승하며 교통 여건을 점검하고 필수 항로 공공책임제를 제시했다.
  • 자은도 주민 만나 시민주권 행정 구상을 설명하며 섬 삶 유지 정책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슬로시티호 공영제 여객선 탑승해 이동권 현장 탐방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을 찾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섬 주민 이동권 강화를 위한 '섬교통 5대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민 후보는 신안군 증도 왕바위 여객선터미널에서 공영제 여객선 '슬로시티호'에 탑승해 자은도로 이동하며 섬 지역 교통 여건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민형배 예비후보 신안군 자은도 방문. [사진=민형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6.05.13 ej7648@newspim.com

그는 현장에서 "섬 이동권은 생존권이자 정주권 문제"라며 "배편이 끊기면 통학과 통원, 물류와 돌봄까지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운항 유지가 아니라 섬의 삶을 유지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가 제시한 정책은 공공 책임 강화를 핵심으로 한다. 주요 과제로는 ▲필수 항로를 지정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운항 안정을 책임지는 '필수 해상교통 공공책임제' 도입▲노후 선박 교체 및 항로 안정성 강화▲재생에너지 기반 '공공 전기여객선 체계' 구축▲수요응답형 '호출형 스마트 여객선' 도입▲교통과 의료·돌봄·물류가 결합된 '스마트 섬 생활권'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후 민 후보는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를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며 시민주권 행정 구상을 설명했다.

민 후보는 "시민이 결정하면 행정이 따르는 것이 시민주권 정부의 핵심"이라며 "섬이 많다는 조건을 해상교통과 에너지 혁신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섬에 살아도 불편함이 없는 전남광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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