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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해트트릭·김민재 결장' 뮌헨, DFB 포칼 우승... 더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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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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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에른 뮌헨이 24일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DFB포칼을 제패했다
  • 뮌헨은 케인 해트트릭으로 3대0 완승하며 분데스리가·포칼 2관왕을 달성했다
  • 케인은 시즌 61골로 포칼 득점왕에 올랐고 김민재도 시즌 내내 더블 달성에 힘을 보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 원맨쇼를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이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정상에 오르며 시즌 2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DFB 포칼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완파했다.

[베를린 로이터=뉴스핌] 뮌헨 선수들이 24일 DFB 포칼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2026.05.24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뮌헨은 2019-2020시즌 이후 6시즌 만에 DFB 포칼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통산 우승 횟수도 21회로 늘리며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

이미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랐던 뮌헨은 DFB 포칼까지 제패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완성했다. 공교롭게도 뮌헨은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조기 우승을 확정한 데 이어, 포칼 결승에서도 같은 상대를 제물로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케인이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들어 폭발적인 결정력을 선보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뮌헨은 후반 10분 균형을 깼다. 오른쪽 측면에서 마이클 올리세가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골문 정면에서 다이빙 헤더로 방향만 바꿔 선제골을 터뜨렸다.

케인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후반 35분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루이스 디아스의 패스를 받아 다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베를린 로이터=뉴스핌] 뮌헨의 해리 케인이 24일 DFB 포칼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2026.05.24 wcn05002@newspim.com

기세가 오른 케인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케인은 올 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무려 61골 7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완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분데스리가 36골, DFB 포칼 10골, UEFA 챔피언스리그(UCL) 14골, 독일 슈퍼컵 1골이다.

특히 포칼에서만 10골을 몰아친 케인은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득점 2위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4골)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한편 김민재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다만 이번 시즌 공식전 3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더블 달성에 힘을 보탰다. 포칼에서도 3경기에 출전해 총 100분을 소화했다.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민재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 중인 축구대표팀 사전 캠프에 합류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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