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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처님오신날 "원융회통 정신으로 공존과 상생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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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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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국민 삶을 세심히 살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 이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 때마다 국민을 보듬은 불교계에 감사를 전하며 미움은 자비로 사라진다는 가르침을 강조했다
  • 이 대통령은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와 평등 실천을 약속하며 원융회통 정신으로 위기 극복 의지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가적 위기 때마다 국민 아픔 치유한 불교계에 감사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 구현과 평등 실천 약속
원융회통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위기 극복 소망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귀한 말씀들을 등불로 삼겠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혜경 여사와 서울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의 대자대비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봉축사에서 국가적 위기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해 온 불교계에 감사를 표하며, 대립을 넘어선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열린 '불기2570년(202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봉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MBC 갈무리]

◆ 국가적 위기 때마다 국민 아픔 치유한 불교계에 감사

이 대통령은 봉축법요식을 마련해 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회의장 자광 대종사를 비롯한 사부대중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랜 세월 우리 삶 속에 함께해 왔고, 국가적 위기와 슬픔을 맞이할 때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의 안식처가 됐다"며, 전쟁과 가난, 재난,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늘 국민에게 마음의 평안을 준 사찰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 "미움은 자비로 사라져"… 대립 아닌 화합과 상생 강조

이 대통령은 이어 "중생들이 서로를 배척하기보다 이해하고,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 준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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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말씀인 "미움은 미움으로 사라지지 않고, 오직 자비로써 사라진다"를 인용하며, 현재 우리 사회에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 상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배려와 이해의 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 구현과 평등 실천 약속

국정 운영에 대한 다짐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만인이 존귀하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가르침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모든 것이 융화되어 통한다는 '원융회통(圓融會通)'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하나 된 힘으로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전국을 밝힌 연꽃 등 하나하나가 서로의 마음을 잇는 희망의 빛이 되어 대한민국 우리 사회를 더욱 따사한 공동체로 밝혀주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법요식은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계, 정·관계, 신도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불교계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 등이 참석했으며, 정·관계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등이 함께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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