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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남부권 성장지원펀드 운용사 선정...3450억 규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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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남권 기업 지원 확대
지역 벤처 생태계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이 남부권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에 속도를 낸다.

29일 한국산업은행은 '2026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펀드 결성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산업은행]

이번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17개 운용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뤄졌다. 산업은행은 사모펀드(PE) 운용사 2곳과 벤처캐피털(VC) 3곳 등 총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운용사들은 산업은행 출자금 1000억원을 기반으로 총 34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부권 기업에 대한 투자와 성장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펀드는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남·전북 등 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신산업 투자, 기업 구조 전환을 지원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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