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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으로 처음’ 법정 왔다간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기사등록 : 2017-10-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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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범준 기자]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되고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 처음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1부(부장판사 조의연)는 이 전 지검장에 대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 전 지검장은 이날 재판이 진행되던 약 2시간 가량 피고인석에 앉았다가 오후 3시10분께 '일반 보안검색대'를 빠져나와 귀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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