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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배우' 박정수 "인싸인척 JMT 썼다가 손녀에게 썼다가 혼나"

기사등록 : 2019-02-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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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엄선영 인턴기자 홍형곤 영상기자 =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MBN ‘오늘도 배우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배우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등이 참석했다.

박정수는 "내가 ’인싸‘임을 보여주려고 손주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신조어를 사용했다가 혼만 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사용했던 신조어가 무엇이었는지 묻자 박정수는 “JMT(존맛탱)을 썼다가 정말 많이 혼났다. ‘그런 말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오늘도 배우다’는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 군단이 젊은 세대의 인싸 문화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14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honghg09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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