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1-31 09:21
이는 현대차 전체 판매실적(414만9280대)의 19%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세계에서 팔린 현대차 모델 5대 중 1대가 아반떼인 셈이다.
아반떼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13만628대가 팔렸으며, 수출 23만9439대, 해외공장 판매 41만7000대 등 현대차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았다.
아반떼에 이어 엑센트가 61만214대(내수 2만3923대, 수출 21만5349대, 해외공장 37만942대)로 글로벌 판매 2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쏘나타(52만3320대), 투싼(47만6264대), i10(27만668대) 등의 순이다.
기아차 모델 중에서는 스포티지가 전체 판매 245만8831대의 16%에 해당하는 38만5735대가 팔려 1위에 올랐다.
이어 포르테(33만7779대)와 프라이드(30만4353대), 쏘렌토(27만3836대), 모닝(25만482대) 등의 순으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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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