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4-02 08:29
[뉴스핌=이에라 기자] 교보증권은 LS산전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고 중장기 성장 기대로 주가 흐름도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2일 "LS산전의 주가가 향후 신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손익 개선, 기존 사업의 손익 개선 폭 증가 등이 확인되면서 주가가 시장대비 강세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2012년 영업이익, 전년대비 37.4% 증가 예상
LS산전이 제시하는 K-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전년대비 각각 15.9%, 37.4% 증가한 2.4조원, 1,800억원이다. 외형 성장은 주로 전력시스템 사업부문의 매출 호조에 기인한다. 외형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추정하는 주된 이유는 주요 원자재인 동과 은의 전년대비 투입원가 감소와 자회사인 LS메탈의 실적 개선 전망이다. LS메탈의 실적은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후육관 사업이 LNG플랜트 등 관련 수요 증가로 인해 급격히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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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