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4-18 10:23
[뉴스핌=장순환 기자]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은 프리미엄 애플(Apple) 전문 매장인 프리스비(Frisbee)가 IFC 서울 내 쇼핑몰인 ‘IFC몰’과의 입점 계약을 체결해 서울의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최초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프리스비는 애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정한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ple Premium Reseller)로, 국내 애플 판매점 중 최대 규모의 애플 전문 매장이다. 애플 제품의 판매뿐 아니라 체험, 교육, 동호회모임공간, 휴게라운지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시설까지 갖춰 소위 ‘애플 전문 놀이터’라고 불린다.
프리스비 매장은 명동과 강남, 신촌, 홍대 등 20~30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주로 진출해 있으며 고객 접근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프리스비의 김준석 대표이사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체험을 통한 구매가 이뤄지는 점에 착안하여, 여의도 지역의 직장인층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신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IFC몰을 서울 서남권의 첫 번째 매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스비 IFC점은 점심시간이나 퇴근길에 방문이 용이해 바쁜 여의도 직장인에게 효율적이다. 맥 초보자를 위한 1:1교육 실시 및 애플 체험 행사를 통해 체험형 매장을 선호하는 IFC몰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젊은 직장인들에게 즐길거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