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5-31 11: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4.3형(109mm) 슈퍼아몰레드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LTE 스마트폰 '갤럭시R 스타일 (SHV-E170S/K/L)'을 국내 3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R 스타일'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최초로 1.5GHz 듀얼코어 원칩 솔루션을 탑재해 부팅, 앱 실행, 인터넷 브라우징 속도를 향상시키면서도 전력소모는 줄였다.
또한 4.3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구글 최신 OS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해, 동영상이나 게임 등을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고 차별화된 멀티태스킹 경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500만 화소 카메라, 2000mAh 대용량 배터리, 기존 와이파이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채널본딩, NFC, 블루투스 4.0, 16GB 내장메모리, 지상파DMB 등 강력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 통신사업자 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70만원대.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R 스타일은 풍부한 4세대 LTE 서비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철학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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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