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6-03 12:1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LTE폰 5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LTE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5월에도 국내 휴대폰 시장 점유율 60% 차지하며 절대 강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LTE폰 대표주자 '갤럭시 노트' 280만대를 비롯해 '갤럭시SⅡ HD' 148만대, '갤럭시SⅡ LTE' 72만대 등 삼성전자 LTE폰 3종의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이중 '갤럭시 노트'는 4월 국내에서 2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한 달만에 80만대를 추가로 판매하며 280만대를 넘어섰다.
5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규모는 184만대로 지난달 152만대 대비 2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LTE폰 시장은 152만대로 83%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5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11만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60%를 기록했으며, 이중 LTE폰 시장에서 93만대를 판매하는 등 국내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6월에도 '갤럭시 노트'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갤럭시R 스타일' 등 LTE 신모델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LTE폰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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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