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6-21 09:13
[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는 아메리카 대륙 주요 국가인 미국과 멕시코에서 각각 20일, 21일(현지시간) 갤럭시S3 런칭 행사를 갖고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1000명, 멕시코 400명 등 각 국가 현지 미디어, 거래선, 소비자들이 참석해 갤럭시S3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달 5일 브라질에 출시되자마자 당일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중남미 국가의 갤럭시S3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멕시코 런칭 행사는 현지 최고급 행사 장소인 증권거래소(Bolsa Mexicana de Valores)에서 각계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진행됐다.
또 페이스북에 사전 등록한 소비자 500명을 위한 별도 행사, NBA 유명 농구선수 스티브 내쉬, 케빈 러브, 스테판 커리뿐 아니라 유명 헐리우드 여배우 애쉴리 그린이 참석한 체험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갤럭시S3는 21일부터 미국 AT&T, 티모바일(T-Mobile), 멕시코 텔셀(Telcel)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미국 버라이즌(Verizon Wireless), 스프린트(Sprint), US셀룰러(U.S. Cellular), 멕시코 유사셀(Iusacell), 모비스타(Movistar)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갤럭시S3는 얼굴, 눈, 음성, 모션 등 인간의 신체적 특징을 인식해 동작하는 사용자 환경, 4.8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강력한 성능,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