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주자인 정세균 후보가 24일 '내일이 기다려진다'는 슬로건이 담긴 PI(Presidential Identity)를 발표했다.
<사진출처=정세균 의원 홈페이지>정 후보측에 따르면 원은 어제와 다른 내일을 상징하는 떠오르는 아침해를 형상화한 것이다. 원 아래 내일이 기다려진다는 슬로건과 생명·사랑의 온도 37.2℃를 삽입해 경제, 정의, 사람을 살리는 경제민주화를 이루겠다는 정 후보의 정책철학을 형상화했다.
'내일이 기다려진다'는 슬로건 메시지 의미는 지난 5년 MB정권의 절망적인 시대와 서민·중산층의 희망적인 내일에 대한 약속과 'My job', 즉 청년 일자리, 노년 일자리에 대한 기대 약속에 대한 정 후보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떠오르는 아침해를 형상화한 원 심볼은 정 후보의 원만·소통·통합·균등 이미지와 정권교체의 역동성, 강한 의지의 상징인 민주당 이미지를 동시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