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8-27 14:37
[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법원에서 진행된 특허 소송에서 애플이 일방적으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평결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진영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파이퍼 제프리의 진 뮌스터 분석가는 포브스 기고문을 통해 애플이 미국 새너제이에서 진행된 소송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에 대한 삼성전자의 경쟁력은 장기적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뮌스터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소송전 의미를 봤을 때 시장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미국을 비롯해 다른 시장에서도 삼성전자가 계속해서 경쟁력을 갖춘 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이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결국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보유한 업체가 승자로 남게 될 것"이라며 "애플과 삼성전자 모두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이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뮌스터 분석가는 삼성전자는 문제가 제기된 소프트웨어 부문을 수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뮌스터 전략가는 전반적으로 애플과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서로 합의를 볼 것으로 예상하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소프트웨어 변화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과로 귀결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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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