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9-16 17:44
[뉴스핌=노희준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6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에 특사를 보내 취임식에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평화가 경제다. 남북경제연합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부터 통일을 향해 나아가겠다"면서 "북한은 한반도 경제를 넘어 대륙경제로 진출하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경제연합은 우리 대한민국을 '30-80시대'로 이끌 것이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와 인구 8천만의 한반도시장을 의미한다"며 "북한도 함께 발전하는 공동번영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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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