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9-25 08:50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5일 군사분계선 안에 있는 경의선의 최북단역인 도라산역을 찾아 '평화가 경제다'라는 주제로 역대 통일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는다.
진성준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북한 어선이 넘어오고 우리 군이 경고사격도 했다. 북한이 모종의 의도를 가지고 NLL을 고의적으로 침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며 "남북관계가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차원에서 급박하게 마련된 일정으로 파악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문 후보가 강조하는 '다섯 개의 문'에는 남북경제 연합도 포함돼 있어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한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그는 이후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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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