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11-16 11:04
그는 "이대로 가면 안 된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진심으로 존중한다"면서 "그러나 4. 11총선의 패배 반복해서는 안된다. 더 이상 국민의 마음에 실망 상처 남기면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은 낡은 구조와 방식을 깨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며 "전정으로 하나가 돼야 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 후보가 확고한 당 혁신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면 바로 만나 새로운 정치의 실현과 얼마 남지 않은 단일화 과정을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