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12-03 08:45
앙형환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많은 충격을 받았다"며 "내일(3일)과 모레(4일) 공식 일정 없이 TV토론만 임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도 이날 일정을 최소화 하면서 오는 4일 열릴 TV토론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토크 콘서트형 선거유세인 '춥다 문 열어'에 참석한다.
한편, 이날은 문 후보와 후보 단일화의 한 축이었던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캠프 공식 해단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 지지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형태가 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