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12-12 08:25
[뉴스핌=함지현 기자] 대선을 일주일 앞둔 12일 대선 양강 주자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울산지역 첫 유세를 갖고 울산지역 발전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해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법 제정 ▲징벌적 배상제도 도입 ▲노동위원회 기능 강화 ▲노사정위원회 역할과 기능 강화 등을 통해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행복 근로를 약속할 예정이다.
이어 충북을 방문해 옥천면 롯데리아 앞과 청주 상당구 성안길에서 유권자와 만날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민심의 풍향계로 꼽히는 충청지역을 방문한다.
문 후보는 청주 성안길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공주 구터미널 앞 인사유세, 보령 구역전 인사유세를 한 뒤 서산 동부시장과 평택역 인사 유세를 갖는다.
그는 박 후보와의 차별성을 선명하게 부각시킬 예정이며 지역별 맞춤공약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좌우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적극적인 투표참여 독려도 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