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1-27 11:58
[뉴스핌=노희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인수위 경제2분과 국정과제토론회에 나선다. 중소기업과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위 경제2분과는 그간 중소기업청과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특허청,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업무보고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은 이날 토론회에서 중소기업과 부동산 정책 등을 두고 인수위원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시간은 2시간 가량이 될 것이라고 윤 대변인은 말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 25일 경제1분과 국정과제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가계부채와 하우스 푸어 해결을 위한 종합적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한편, 청년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전·현직 총학생회장 및 NGO 대표들과 간담회를 연다. 인수위는 이날 행사 전체를 언론에 공개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오후 3시 30분에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의 브리핑도 열 계획이다. 취임식 준비 진행 상황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