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7-24 09:09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4.1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이후 주택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였으나 최근들어 회복세가 주춤하고 전세값도 계속 상승하고 있어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공급물량 조절을 본격화하기 위해 보금자리지구 축소, 후분양 유도, 미분양 주택의 임대주택 활용 등 4.1대책에서의 공급물량 축소계획을 구체화하되 최근 전세불안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2일 발표한 것 같이 정부는 취득세율 인하 방안을 조속히 확정짓고 4.1 대책 중 마무리되지 않은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택시장 정상화를 통해 거시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