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9-30 16:13
[뉴스핌=한태희 기자] 내달 전국 총 62개 사업장에서 총 5만38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강남 재건축 지역과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지구에서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30일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10월 수도권 27에서 총 2만7564가구가 분양되고 지방 35곳에서 총 2만6326가구가 청약자들을 맡는다.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위례신도시와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눈에 띈다. 특히 청약 대박을 기록 중인 위례신도시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687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94~101㎡로 구성된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e편한세상 래미안' 1545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75~84㎡로 지어진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999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74~84㎡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를 재건축한 '역삼자이' 408가구(일반분양 86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 SH공사가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1단지에서 787가구, 서초구 내곡지구 1단지에서 1264가구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