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245호 회의실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4자회담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뉴스핌=고종민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간의 4자회담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10시부터 있을 예정"이라며 "정국 현안에 대한 해법·민생을 위한 예산안·경제활성화방안 등을 놓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직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나 이견을 좁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내심을 가지고 역지사지하면서 (여야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 머리를 맞대보겠다"며 "한 여론조사에서 '국회가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91%인 점에서 볼 수 있듯이 국민들의 정치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국민들과 시장을 극도로 불안케 하는 준 예산 편성은 없을 것"이라며 "올해 안에 민생 예산을 처리하겠다는 믿음을 국민에게 드려야 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