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newspim

"삼성중공업, 유가 상승 최대 수혜주…목표가↑"

기사등록 : 2017-11-08 08:1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이 유가 상승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6.7% 상향 조정했다.

썸네일 이미지

배세진 현대차투자증권은 8일 유가 상승으로 시추선 시장이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미인도된 드릴십 7척에 대한 미청구공사 리스크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양프로젝트와 LNG선도 발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기존 Pending(보류)되고 있는 해양 프로젝트의 발주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 "아시아 LNG 수입가격이 상승해 LNG플랜트의 경제성이 높아지게 된다. LNG 액화플랜트의 최종 투자 결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배 연구원은 올해 10월까지 신규수주는 65억달러로 연내 70억달러 이상 수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신규수주는 상선 45억달러, 해양 45억달러로 9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