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1-21 11:42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를 운영할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의 민간위원 위촉식 겸 간담회를 시작으로 위원회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출범한 위원회는 위원장인 과기정통부 장관을 포함해 심의 안건 대상 관계부처 차관 6명과 학계, 산업계, 협회·단체, 법조계, 소비자 단체 등 각 분야 전문성이 높은 민간위원 1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시행 첫날 접수한 9건의 신청은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준비된 안건부터 내달중 심의·의결을 추진한다.
심의시, 신기술·서비스가 갖는 혁신성과 잠재성, 국민편익 측면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 등 소비자 보호 부분까지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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