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체험 위주의 학생안전체험관인 (가칭)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이 올해 3월 1일자로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제천안전체험관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부지 내 연면적 4,126㎡(1248평) 1동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관리실 6실, 체험관 19실, 식당,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체험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응급처치 총 6개 영역에 대한 18종의 체험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인터넷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을 연계해 구축, 학생들의 안전 교육과 위기대처 능력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충북도가 청주에 119안전체험센터를 건립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에 북부권에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했으며, 오는 9월 남부권에 옥천지역안전체험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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