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7-03 13:58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라북도는 농협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4~5일 도청 다목적 광장에서 2차 양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실시한 양파 소비촉진 특별판매에 예상외로 많은 소비자가 동참해 45t(2250망, 20kg들이)을 준비했지만, 완판됐다.
현재 양파 가격은 정부의 산지폐기와 소비촉진운동에 힘입어 양파도매가격이 전주대비 6% 상승하는 효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양파특별판매 가격을 1차때보다 500원 오른 7000원(20kg)에 판매한다. 시중 양파 소비자 가격은 20kg 기준 1만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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