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2-06 11:13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내년 경로당 60여곳을 대상으로 '쿨루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쿨루프는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반사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으로 건물내 온도가 4~5도 낮추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지원 대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큰 노인들의 주요 활동 공간인 경로당 약 60개소로 냉방시설이 열악한 경로당을 우선순위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3월 현황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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