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30 09:44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지노믹트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1만개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지역에 수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에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EUA)을 받거나 주 정부가 관리하는 진단검사회사의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노믹트리는 LA 주정부가 관리하는 진단검사회사(CLIA Laboratory)의 검증 절차를 거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LA 외에 미국 내 다른 지역에 수출하기 위해서 FDA 긴급사용승인도 준비중이다.지노믹트리의 진단키트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 여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하는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방식이다. 검사 대상자의 인체에서 추출된 가래 등 검체의 DNA를 증폭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한다. 이 검사는 6시간 정도 걸리며 정확도는 95% 정도다.
이 제품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존재하는 리더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 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양성을 양성으로 잡아내는 민감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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