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4-29 09:33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국방부가 6월 1일 시작 예정이었던 예비군훈련을 후반기로 추가 연기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9일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후반기 훈련 시작 일자와 유형별 훈련방법은 코로나19 상황과 훈련 준비 여건을 고려,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재판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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