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14 13:51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룽투코리아가 2분기에 출시한 신작 흥행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룽투코리아는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정식 출시된 액션 MMORPG '용의기원'이 국내 3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2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신작 게임들의 매출 호조 지속과 광고비 집행 감소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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