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28 15:18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등교 수업 중단 학교가 전국적으로 140여곳 더 늘었다.
8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날보다 143곳 늘어난 7175곳으로 집계됐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 비율도 34.3%로 전날보다 0.7%가량 상승했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으로 7032곳이었던 등교 중단 학교는 이날부터 여름방학을 종료하고 개학할 예정이었던 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가 밀집한 경기 지역 학교는 전날보다 81곳 늘어난 3449곳이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이어 서울 1762곳, 인천 656곳, 광주광역시 584곳, 충북 299곳, 강원 221곳, 전남 142곳, 충남 52곳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 확산 여부에 따라 등교 중단을 결정하는 학교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학생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명 늘었다. 지난 5월 20일 순차적 등교 이후 3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은 5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기준으로는 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시도별 학생 확진자는 서울이 가장 많은 127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가 113명, 부산이 19명, 대구와 인천, 광주광역시가 각각 15명, 대전이 14명, 강원이 13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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